2025.04.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7.8℃
  • 구름조금서울 6.8℃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8.3℃
  • 맑음광주 5.4℃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2.0℃
  • 맑음제주 8.5℃
  • 구름많음강화 5.3℃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과학·기술·정보


뷰런, 美 'CES 2025’에서 라이다 혁신 기술 뷰엑스 첫 공개

뷰엑스,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 혁신적인 플랫폼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VueX로 라이다 솔루션 미래 제시

 

라이다(LiDAR)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이하 뷰런)가 내년 1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해 제로코스트 라이다(LiDAR) 솔루션 뷰엑스(VueX)를 세계 무대에 첫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VueX는 뷰런의 핵심인 강력한 라이다 인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라이다 솔루션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라이다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에 이어 또다른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다 센서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안정화되면서, 여러 기업들의 라이다 솔루션 도입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용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원하는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델의 개발, 데이터 가공, 모델 학습부터 배포까지 많은 인력과 비용 등 리소스가 발생하게 된다.

 

VueX를 통해서 고객은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Zero에 가까운 리소스로 최고의 라이다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VueX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인 라이다 솔루션으로 기존에 있던 제품들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뷰런 측에 따르면 “CES 2025에서 뷰런의 부스를 방문하면 이러한 제로코스트 라이다 솔루션 VueX과 ADAS를 위한 뷰런의 더 향상된 라이다 인지 솔루션 차량 데모 실시간으로 직접 체험해 볼수 있다. 뷰런의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의 모빌리티관(West Hall) 3860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뷰런 부스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확인해 볼수 있는 대형 미디어 타워가 준비돼 있다. 총 35개의 어플리케이션에는 뷰런의 강력한 자율주행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가 다양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어떻게 도입돼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뷰런은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신한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등으로부터 시리즈 A 라운드 22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누적 투자액 총 330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투자금은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사용되며, 자율주행 생태계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CES 2025에서는 기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VueX와 같은 미래 지향적인 기술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 혁신적인 기술과 시장 요구를 결합해 라이다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석열 “시민피해 없었다” 거짓말 들통…기자 테이블타이로 포박
탄핵심판 최종 기일이 4일로 정해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6일 헌법재판소에서 발언한 최후 변론과 달리 민간인 신분의 취재기자가 계엄군에게 폭행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군의 임무를 경비와 질서 유지로 확실하게 제한”했다고 주장했지만, 계엄군은 취재 활동을 하는 기자를 케이블타이로 포박을 시도하고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증언도 거짓말로 탈로 났다. 그는 “케이블타이는 포박용이 아니라 국회 문을 잠그려고 준비한 것”이라는 주장을 해왔다. 지난 1일 뉴스토마토는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 54분쯤 계엄군이 취재 중이던 유 모 기자를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국회 폐쇄회로(CC)TV에서 촬영된 것으로, 당시 유 기자는 계엄군을 촬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영상에는 계엄군이 유 기자를 국회 본청 벽으로 밀어붙여 제압하고 손목을 케이블타이로 묶으려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상위계급으로 추정되는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오라”고 직접적으로 지시했고, 다른 대원이 케이블타이를 가져와 자신을 포박하려 했다고 유 기자는 전했다. 유 기자가 강하게 저항하자 포박 시도는 실패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