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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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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


센트온, 향기마케팅 새시대를 열다

특급 호텔, 백화점, 플래그쉽 스토어, 전시, 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공간에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작년 한 해 동안 올리브영N 성수, 샤롯데씨어터, 더현대 서울 등과 진행한 향기마케팅이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더현대 서울의 ‘사운즈 포레스트’는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변신해 MZ세대부터 중장년층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까지 꼭 들려야 하는 필수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인증샷을 찍으며 경험할 수 있는 향기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어, ‘사운즈 포레스트’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와 캔들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과 함께한 향기 콜라보레이션도 눈길을 끈다. 최근 샤롯데씨어터와 5번째 협업으로 진행된 뮤지컬 ‘알라딘’에서도 극 중 배경인 아그라바 왕국을 향기로 표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뮤지컬에 깊이 빠져드는 몰입의 순간을 선사,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올리브영N 성수’의 향기마케팅도 화제가 되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이란 컨셉을 구현한 두 가지 시그니처 향기를 개발, 매장 곳곳에서 고객들에게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더욱 특별하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올리브영N 성수를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다.

 

이에 센트온의 자사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도 올리브영N 성수에 입점해 소비자들과 접점 확대 중이다. 센틀리에의 오드퍼퓸 4종과 룸스프레이 2종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향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센트온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컬리뷰티페스타 2024, 반얀그룹 럭셔리 리조트 카시아 속초, 미스터트롯 2 TOP7 앵콜 콘서트 등 수많은 고객사의 시그니처 향기 개발 및 향기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대한민국 향기마케팅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20여년간 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센트온은 특급 호텔, 백화점, 플래그쉽 스토어는 물론 팝업 매장, 전시, 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공간에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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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