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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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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檢, ‘尹 체포 방해한 혐의’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청구

김성훈 경호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네 번째

 

검찰이 18일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로 대통령 경호처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서울서부지검에 확인한 결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밝혔다.

 

김성훈 경호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 네 번째,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영장은 신청 세 번째 만에 청구됐다.

 

검찰은 그동안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여러 차례 반려했다.

 

지난달 18일 신청한 구속영장 신청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혐의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해당 혐의 인정을 전제로 하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반려 이유를 설명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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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