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다음 달 4일부터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등 검역병해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 배 등 과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차 정밀 예찰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에 등록된 전염성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의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한다. 감염될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한다. 이번 정밀 예찰은 138농가 106헥타르(h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사과, 배를 재배하는 과수원을 방문해 과수화상병 감염 여부를 일일이 살피고, 이상징후가 보이는 과수는 진단키트 등을 사용해 이상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 경기도농업기술원 합동 예찰, 방제약제 공급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예찰 및 사전 방제를 통해 2021년 7월 이후 현재까지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과수 농가에서는 작업 시 전정 도구, 작업복, 작업화 등의 개인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외부인 무단출입 관리 등 과수화상병 예방 준수사항을 적극 따르길 당부드린다”며 “과수화상병 의심 나무 발견
내일을 만드는 기회, 기회를 만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 자정부터 10월 3일 밤 12시까지 6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9개 시장 인근에 위치한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에 건립했다. 총 주차면수는 353면이다. GH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명절마다 무료 개방해왔다. 올해도 추석 연휴를 맞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시장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소에도 주차 1시간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컨설팅 시행, 실내외 노후시설 보수 등 주차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김세용 사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시장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22일 파주시·파주도시관광공사·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수요자중심 복합 캠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캠핑산업과 관련된 제조‧전시‧체험‧판매‧캠핑카 주차장 등이 융복합된 국내 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교・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캠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특색 있는 개념의 캠핑장을 파주시 곳곳에 조성해 캠핑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 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성장산업의 우수기업 유치로 지역 균형발전과 파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시가 캠핑산업과 캠핑문화를 선도하는 캠핑의 중심지로 기존 관광자원과의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는 캠핑카・카라반・트레일러 제작 관련 7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단체로서 국내 최대 캠핑카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연휴기간 동안 킨텍스 1,2전시장 전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연휴 기간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킨텍스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0대가 주차 가능한 규모이다. 명절기간 고향을 찾기도 하지만 최근 역귀성에 나서는 국민들 또한 늘어남에 따라 고양시 킨텍스 주변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주차 공간이 부족할 경우 무료 개방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편하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한가위 명절을 맞아 킨텍스의 주차장 개방과 사회공헌활동이 고양시 지역에 따뜻한 기운을 전했으면 한다”며 이번 활동의 취지를 말했다. 킨텍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M흙공 던지기, 취약농가 봉사활동,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수시 진행하고 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15년 이상 노후화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비의 50%인 최대 3억 원 이내를 지원 중이다.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일산서구 문촌마을 16단지가 1차 안전진단 용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8월에 1차 안전진단 용역을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2018년 수립된 고양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리모델링 주택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022년 6월부터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재정비 용역은 생활권별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및 기반시설 현황 검토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및 이주수요 집중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 등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2024년 상반기에 용역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리모델링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준공 이후 30년이 도래하여 노후한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수색비행장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 실거주민에 대한 군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 지역이 소음영향도에 따른 ‘소음대책지역 제3종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고양시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운영해 보상 대상 및 보상 금액을 심의해 대상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초 234건의 보상금 신청을 접수 받아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34건에 전부에 대해 지급 확정을 의결한 후 총 3191만원을 지급했다. 보상금 결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시민은 이번 보상금 지급에서 제외되지만, 보상금 결정 동의서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제출하면 추후 보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어 재심의를 신청하는 경우, 이의신청 결과를 통보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재심의를 신청을 할 수 있다. 보상금 미신청자는 내년도 접수 기간인 1~2월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소음 개선방안과 보상구역 확대 등을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군 소음으로 인한 지역 주민 피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전사적 ESG 경영 10대 목표와 25대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2030년까지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ESG 경영목표에서는 4대 방향성인 ‘탄소중립(E)’, ‘상생협력(S)’, ‘윤리경영(G)’, ‘안전경영(+S)’을 기반으로 한 10대 목표가 수립되었으며 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5가지 실천과제가 함께 마련됐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E(Environment) 분야의 ‘연간 탄소 배출량 관리’, ‘전시장 폐기물 분리수거(재사용율) 관리’, ‘No-Paper 오피스 구현’ 등이 있으며 ‘취약계층 사회공헌 확대’, ‘종합 청렴도 등급관리’가 각각 S(Society)와 G(Governance) 분야에 포함됐다. 연중 전시회 설치, 철거 공사가 지속되는 전시컨벤션센터의 특성을 감안하여 +S(Safety)를 추가하고 ‘전시장 행사개최 안전관리 강화’ 실천과제를 수립한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킨텍스는 올해 5월 ESG 경영추진단 TF를 발족, 경영부사장을 TF 단장으로 약 4개월간 유관 부서들이 함께 실천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지난 18일 경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10대 목표를 최
경기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외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구리시에 신설 이전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투자비 15억 이상이거나 상시 고용인력 20명 이상의 첨단업종 및 지식기반산업, 지식서비스산업 영위 기업, 벤처기업(단, 벤처기업은 투자비 5억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 등이다. 신규 투자 희망 기업은 사업공고에 따라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20일까지 구리시 산업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 기업 선정은 구리시 기업유치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구리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구리시 산업지원과 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산업센터에 다수의 유망 우수기업이 유치되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천년 고찰 보광사에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보광사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가 보광사를 중건한 과정에 대한 해설 듣기, 먹이나 붓 등을 이용한 글쓰기 체험, 보광사와 어실각 옆 향나무와 전나무 숲길 걷기로 구성된 ‘토크 투 미(Talk to me), 영조’ 등이 있다. 보광사 대웅보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기획된 ‘토크 투 미(Talk to me), 대웅보전(大雄寶殿)’은 참여자가 불상, 벽화, 동종 등에 대한 해설을 듣고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채색을 해보는 체험과 퀴즈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월 22일, 9월 25일, 10월 27일, 11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문화재청 공모로 선정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파주 보광사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파주를 넘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기획재정부의 제3전시장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통보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이 본격화되며 정부의 3단계 국책 사업인 세계적 규모 전시장 건립계획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킨텍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규모 종합전시장을 건립하여 우리나라를 아시아 무역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계획 아래 1998년 산업자원부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에 따라 고양시가 입지로 선정된 후 총 3단계 분리 추진되어 온 국책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인 킨텍스 제1전시장이 5만 4천㎡ 규모로 2005년에 개장했으며 2011년 제2전시장 개장으로 10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하면서 변방에 있던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아시아의 중심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후 제3전시장 건립은 2020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에 이어 2021년 기본설계 추진, 2022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폭등으로 예산 증액이 불가피해 짐에 따라 기재부 총사업비 재심의를 거쳐 기존보다 35% 늘어난 6545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킨텍스는 올해 기본설계 기술제안
경기 파주시는 오는 22부터 24일까지 운정건강공원에서 ‘도시농부의 꿈’을 주제로 제2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농업박람회는 20개 전시관과 28개 체험관으로 이뤄지며, 민족의 최대명절 한가위를 겨냥한 명절 과일 등 농산물 판매와 함께 풍선 마술, 비눗방울 공연,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도시농업 식물정원, 지능형 농장 식물재배기, 희귀식물, 야생화·분화·압화작품, 임진강 물고기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 체험관은 곤충 만지기·곤충표본 만들기, 새싹 인삼 심기, 리톱스(선인장) 가꾸기, 공중식물 만들기, 전통 술빚기, 포도청·색절편 만들기, 붓으로 그리는 천연염색 체험이 있다. 파주시는 지난 7월 일상생활 속 도시농부의 모습과 농사를 표현한 사진을 신청받아 1차 심사를 거쳐 도시농업 사진 작품 15점을 선정했으며, 작품들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에게 현장 평가를 받게 된다. 이 밖에 관내 4개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청소년 도시농업 경연도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2회 도시농업
경기 고양특례시는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 123개소와 약국 199개소를 지정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도 근무일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원당연세병원, 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그레이스병원, 허유재병원, 일산복음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연휴 기간 내 의료 기관 및 약국 운영상황을 관리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대한 안내는 3개구 보건소(덕양구보건소 031-8075-4009, 일산동구보건소 031-8075-4086, 일산서구보건소 031-8075-4160)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
경기 고양특례시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 등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또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장항제1~5공영주차장을 포함한 노외주차장 59개소, 노상 주차장 9개소 등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 및 시·구청 부설주차장, 호수공원, 행주산성 주차장 이 무료로 개방된다. 단, 민간 위탁하여 운영 중인 노상6권역(장항동) 주차장은 오는 28~30일까지만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기간에도 주차장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주차통합콜센터(☎1522-2960)가 운영된다. 주정차 금지구역의 2시간 이내 일시적 허용도 시행된다. 일반 도로구역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원당시장 및 일산시장 주변도로는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일시적 허용기간중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인도 등 6대 불법주정차는 예외로 단속 대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 이하 IICC)의 개장식이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장식 행사에는 모디 총리와 피유쉬 고얄 상공부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IICC 전시장은 전체 전시면적이 30만㎡에 달하는 인도 최대 규모 전시장으로, 다음달 1일 공식적으로 1단계(전시홀 6만㎡, 회의실 6만㎡)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약 18만㎡ 규모인 2단계까지 완공되면 아시아 전체에서는 5위이며 서남아시 권역 최대 규모의 전시장이 될 예정이다. 킨텍스는 2018년 국제 입찰을 통해 IICC 운영권을 20년간 수주하였으며, 이는 한국 기업의 전시산업 노하우를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은 첫 사례가 되었다. IICC는 인도 정부의 핵심 MICE(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프로젝트로서 인도 정부의 주요한 정책들이 구현되는 무대가 될 뿐만 아니라, 운영기관이 한국 킨텍스인 만큼 현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기반한 ‘한-인도 교류 증진’ 및 국내 기업들의
경기 파주시와 LPGA(아시아대표 션 변)는 13일 파주시청에서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2023 BMW Ladies Championship)‘ 경기 파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광탄면 서원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이에 파주시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대회 기본계획 및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대회 홍보 및 행정지원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션 변 아시아 대표,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엠더블유코리아 주식회사 주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지방비 15억 원을 집행하고 행정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양측이 상호 협력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