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성북천 분수광장 앞에서 거리유세에 나선 가운데 이 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뜨거운 선거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1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앙당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이비종교 집단과 정치권 유착을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해산을 발표한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연대 및 이준석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대위를 해산하고 선대본부를 새롭게 구성한다고 밝혔다. 새 선대본부장은 4선 중진인 권영세 의원이 맡기로 했다.
국민의힘 중앙대학생위원들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새시대준비위원회의 신지예 수석부위원장 영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신지예 영입은 성평화의 후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그 어떤 성평화적 인사영입도 없이 이수정 선대위원장 영입에 이어 신지혜 수석 부위원장을 영입한 것은 민주주의 실행에 상반되는 행동”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보수단체회원들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이준석 대표 및 김종인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