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 예방 자리에서 “정국에 실타래처럼 얽힌 현안을 있다”며 원만한 처리를 요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홍 수석에게 “특검이라든지 이혜훈 청문회, 야당이 아무래도 목소리를 높일 수 밖에 없는 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정무의 역할이라는 것은 이런 것들을 매끈하게 처리해 내는 것에 있기 때문”이라며 “정치인으로서 또 선배로서 당연히 경험을 가지시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수석에 대한 조야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홍익표 정무수석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과 대한민국 우리 사회 발전을 원칙과 기준으로 여야가 잘 협의 해 나간다면 반드시 해법을 만들 수 있다”며 “좀 더 어려운 시기일수록 각 정당의 지도자들께서 정치력을 발휘해 주시고 특히 개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1, 2당을 다른 또 제3자적인 역할로서 중재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권한과 역할이 있다”고 했다. 홍 수석은 “ 야권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대통령께 전달하고 대통령께서 판단하신 그 내용을 잘 왜곡되지 않게 각 정당에 전달해 드리는 역할 소통의 심부름꾼”이라며 “역할을 준다면 제가 그 역할에 최대한 성실하게 그 임무를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가 급등하면서,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면적의 절반 이상이 2024년 이전 최고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과 도심권, 경기 과천·성남 분당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가 경신 거래가 집중되며 지역 간 가격 격차도 뚜렷해지고 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아파트 실거래가 최고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이후 거래 이력이 있는 전국 7만4577개 면적 중 1만7729개 면적이 2024년 이전 최고가를 넘어섰다. 이에 따른 2025년 최고가 경신율은 23.77%로 집계됐다. 2025년 최고가는 종전 최고가 대비 평균 13.34% 상승했으며, 금액으로는 평균 1억4370만원이 올랐다. 이는 아파트 10개 면적 중 2개꼴로 거래 가격이 이전 최고가보다 평균 1억4000만원 이상 높아졌다는 의미다. 전체 평균 상승률은 완만해 보이지만, 지역별로는 상승 폭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지역별 최고가 경신율을 보면 서울이 54.65%로 전국 주요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다만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 온도 차는 확연했다. 강남(83.68%), 서초(80.92%), 송파(75%) 등 강남권과 성동(87.69%), 용산(81.94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23일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불평등해소’와 ‘정치개혁’을 당부했다. 김재연 대표는 이날 진보당 예방차 국회를 방문한 홍익표 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코스피 5천 시대가 열렸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야 할 때”라며 “금융투자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선거를 앞둔 지금이 정치개혁의 최적기”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이전에 정치개혁 공약을 하신 바 있고, 지금 그 약속을 지키실 때”라며 대통령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홍익표 수석은 “진보정당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대한민국 성장의 성과가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진보당이 역할을 다해달라”면서 지속적으로 진보당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