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2일 오전 동해를 향해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한 사실이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9시께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미확인 순항미사일 여러 발이 포착됐으며, 해당 미사일은 동해 방향으로 날아가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발사체의 세부 제원은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하게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합참은 또한 "현 안보상황에서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철저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다양한 군사 활동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일반적으로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공개하지 않으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저촉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이 지난 8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쏜 이후 2주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수 여성병원'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 원에 이르는 제철 봄김치를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21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원장 정진석)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철 봄김치 7kg 300상자(약 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철김치는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김치여서 의미를 더했다. 정진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선구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수 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식품·유통업계가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배달하는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업들은 그동안 소비자들의 배송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쇼핑 환경에 맞발춰 나가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일주일 내내 가능한 배송을 포함해 주말이나 새벽에도 배송 가능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22일 11번가에 따르면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전국에서 본격화한다. 기존에는 수도권 고객들만 주말에 당일 배송을 통해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전국에 있는 고객들이 주말에도 빠른 배송 서비스인 익일 배송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수도권 거주 고객들은 올해 2월부터 ‘주말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제부터 전국에서 주말을 포함해, 휴일을 이용한 익일 배송이 가능해졌다. 11번가는 2022년 6월 슈팅배송을 론칭한 바 있다. 당시에도 고객이 주문 시 그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익일 배송을 표방했고, 한진과 물류 파트너십을 구축해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빠른 배송에 대해 익숙해졌다”면서 “11번가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편의를 제공하고자, 배송 속도를 좀 더 빠르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상그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개발 부문을 명확히 분리하기 위해 새로운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같은 내용의 단순·인적분할 계획을 공시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MO에 집중하는 전업 회사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주회사 역할을 맡게 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며, 기존 삼성바이오로직스 내 관련 부서가 분리돼 신설된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신설법인의 CEO도 겸임하게 된다. 분할 일정은 7월 29일 증권신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9월 16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10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29일에는 존속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변경 상장과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재상장이 진행된다. 주주들은 인적분할 방식에 따라 기존 지분율에 맞춰 두 회사의 주식을 나눠 보유하게 된다. 교부 비율은 삼성바이오로직스 0.6503913, 삼성에피스홀딩스 0.3496087이며, 이는 순자산 장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신주 배정 기준일 직전인 9월 29일부터 상장 전날인 10
국민의힘이 22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는 이날 한국거래소를 찾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 회의를 열고 이후 홍보관에서 기념 촬영, 백브리핑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 장소로 이동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전재수 위원장, 부산 총괄선대위원장)는 21일 부산에서 해운업계와의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 위원장이 직접 한국선원센터와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를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SM상선, ▲흥아해운, ▲범주해운, ▲부관훼리, ▲팬스타라인, ▲썬라이즈탱커, ▲동아탱커, ▲영창기업사, ▲우진선박, ▲케이엘씨에스엠, ▲지엘비해운부산, ▲씨로드쉽핑엔에이젠시, ▲리앤쉽핑,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 ▲범진상운, ▲지마린서비스, ▲포스에스엠, ▲세진선박 등 주요 선사 임원과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장을 비롯하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운·조선업계의 현안과 정책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공공기관 통합 이전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제시되었다. 또한 업계는 ▲외국선주사 대상 대형선박관리 전문업체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수립, ▲K-선박 MRO(정비·수리·운영)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수출산업화, ▲해사 디지털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