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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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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정은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한 '희망농구'대회 참가

 

WKBL 정은순 해설위원이 오랜 만에 코트를 누볐다. 1990년대 한국 여자농구계의 대표 센터였던 정은순 해설위원은 지난 112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대회에 농구올스타 자격으로 참가했다.

 

정은순 해설위원은 선수생활을 은퇴한지 14년이 지나서인지 예전만큼의 기량은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워하면서도 이번 대회가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만은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와 함께 하는 희망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나눔에서 주최하는 후원행사로,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모금액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KBS 개그맨과 농구올스타(사랑팀), SBS 개그맨과 농구올스타(희망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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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