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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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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중․일,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 공동대응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중국 공업신식화부,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18()~20() 중국 우한에서13차 동북아 공개 소프트웨어(이하 SW) 활성화 포럼한중 SW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였다.

 

3국은 리눅스, 안드로이드, 타이젠 등 공개SW가 자국의 SW산업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기술개발 협력 확대, 3국 공동의 공개SW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적용 등에 대해 합의하였다.

 

또한 3국의 관련 기업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여 스마트 시티(Smart City), SW교육 등의 분야에서 공동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기로 하였다.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은 한중일 3국간 공개SW 분야 기술개발, 정보교류 등의 협력을 위해 2004년부터 세 나라를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회의이다.

 

포럼에는 기술개발, 인력양성, 표준화, 비즈니스의 4개 분과에 3국의 전문가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 리눅스용 시스템 관리 도구, 리눅스 버전 간 호환성 검증 프로그램 등 공동 공개SW 개발, 한중일 공개SW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등을 마련하였다

 

동북아 공개SW 활성화 포럼 주요 논의사항은 오픈소스 하드웨어, 클라우드 성능 테스트 도구 등 공동 기술개발 확대, 글로벌 기업 SW 의존성 극복을 위한 개방형OS 개발보급 협력, 마스터 트레이닝 캠프등 공동 공개SW 인력양성 커리큘럼을 통한 3국 개발자 대상 교육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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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무안 통합 발표···주철현 "전남 대도약 결단 환영”
수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이 관계 당사자 간 합의로 타결됐다. 17일 대통령실 주도로 열린 ‘6자 협의체(기재부·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 회의에서 당사자들은 광주 군·민간 공항을 무안으로 통합 이전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 이번 합의문에는 정부와 광주시의 무안군 지원 방안과 무안공항의 ‘김대중 공항’ 명칭 변경 검토, 첨단 산업 기반 조성 등 파격적인 지역 발전 대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원활이 추진되는 것이 각 지역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되며 주민들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데 이해를 같이 했다”고 밝혔다. 합의된 발표문에는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안군에 (1조 원의 자금 등을) 지원하고, '전남도와 정부는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가농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구축, 에너지 신산업, 항공 MRO 센터 등 첨단 산업 기반 조성 및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무안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정부는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호남지방공항청을 신설하고, 무안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