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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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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원대협 ‘미래교육과 재외동포 교육 방안’ 포럼 개최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 사회로 진행 돼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운영 협의회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박영규 국제사이버대 총장, 이하 원대협)가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700만 재외동포 교육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설훈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범(새누리당)·이정현(새누리당)·강은희(새누리당)·양창영(새누리당)·김태년(새정치민주연합당)·박주선(새정치민주연합당)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또한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안을 대표 발의하신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도 참석해 축사했다.

 

김미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의 ‘대한민국 재외동포들의 교육과 국가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2부는 이번 포럼의 제1과제인 ‘미래교육으로서의 사이버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 뒤 홍남석 한국대학신문 대표를 좌장으로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와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부장이 토론을 벌였다.

 

강홍준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좌장으로 나선 3부는 제2과제와 제3과제의 주제로 진행됐다. 제2과제 주제는 ‘대한민국 재외동포 교육현황과 지원정책’. 이종미 재외동포재단 부장의 발표에 이어 이영호 서울기독대 교수와 육효창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이 토론했다.

 

제3과제 주제는 ‘재외동포를 위한 S.M.A.R.T 교육’.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조항록 상명대 교수와 김재욱 한국외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국회 포럼개최 취지에 대해 행사 주관부서인 박영규 원대협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교육과 700만 재외동포들의 교육에 대해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귀한 자리이며 나아가 사이버대학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고등평생교육의 요람으로서 질 높은 온라인교육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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