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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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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제2롯데월드 안전대책회의 개최

안전진단,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되어야 국민의혹 해소

국민안전처는 7일 서울시, ㈜롯데월드, 그리고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2롯데월드 안전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근본적인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롯데 측에서는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그룹 차원의 전담조직 신설을 추진하고 앞으로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취합해서 신속하고 투명하게 국민과 언론에 공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제2롯데월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룹차원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 사고대응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롯데 측이 한국건축학회에 의뢰해서 실시하고 있는 정밀안전진단도 그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되어야만 국민들의 의혹이 해소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국민안전처에서는 안전처가 추천한 전문가와 서울시 시민자문단을 활용해 한국건축학회가 수행 중인 정밀안전진단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1차 감독기관인 서울시와 협의해 보수보강이나 재시공 또는 사용제한 구역 확대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롯데월드 측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 종합대책’를 수립하여 제출토록 하고, 1차 감독기관인 서울시를 통해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나가기로 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도 사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서울시, 롯데월드와 3차 협의체를 개최하여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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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