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7℃
  • 구름많음강릉 16.9℃
  • 구름많음서울 13.8℃
  • 구름많음대전 11.9℃
  • 흐림대구 10.7℃
  • 흐림울산 11.6℃
  • 흐림광주 10.7℃
  • 흐림부산 14.5℃
  • 흐림고창 10.6℃
  • 맑음제주 15.0℃
  • 구름많음강화 11.8℃
  • 구름많음보은 8.5℃
  • 구름많음금산 8.7℃
  • 흐림강진군 11.8℃
  • 흐림경주시 10.4℃
  • 흐림거제 12.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우리 국민, 밥보다 커피를 더 자주 먹는다

농축산부, 커피 주당 소비빈도 12.3회로 조사돼

우리 국민들이 밥이나 김치보다 커피를 더 자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조사에 따르면 커피는 단일 음식 중에서 주당 소비빈도가 12.3회로 가장 높은 품목으로 배추김치(11.8), 쌀밥(7) 보다도 더 자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믹스를 포함한 전체 커피 소비빈도도 소비량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07년에는 1주일에 약 8회 정도 커피를 마셨는데 2013년에는 12.3회로 그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소비량은 20081인당 연간 2.91kg에서 20113.38kg으로 4년간 약 17%가 늘었다. 이는 아메리카노 커피 1(10g)을 기준으로 하면 1인당 338잔을 마시는 것이다.

2013년 커피의 국내 생산량은 약 65만톤으로 5년전에 비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산액은 약 16000억원으로 약 92% 성장세를 나타냈다.

2013년 커피믹스의 국내 생산량은 약 26만톤(전체 커피의 39.2%), 생산액 기준으로는 8679억원(전체 커피의 52.5%)으로 5년전에 비해 약 54%,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커피 생산량에서 커피믹스(조제커피)가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2006년 기준 커피믹스 비중은 전체 커피 생산량의 56%였지만 2013년에는 39.2%로 내려앉았다.

커피믹스는 수입 보다는 수출 규모가 크며 20001621톤에서 201316865톤으로 수출량이 증가했고 수출액도 454만 달러에서 8035만 달러로 약 17.7(5년전에 비해서는 약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믹스는 일본, 중국, 러시아가 주요 수출국으로 전체 수출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200974만달러에서 20132073만달러로 약 28배가 급증하여 전체 수출액의 약 2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주로 유럽 국가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소비량이 20081인당 2.91kg에서 20113.38kg으로 4년간 약 17%가 증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산업 통계정보 시스템’ (http://www.aTFIS.or.kr)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