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8.8℃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8℃
  • 구름조금울산 18.3℃
  • 박무광주 14.7℃
  • 구름많음부산 18.2℃
  • 흐림고창 10.3℃
  • 흐림제주 17.0℃
  • 흐림강화 8.1℃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2.8℃
  • 흐림강진군 15.8℃
  • 맑음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직장인 43.7%, 월요일이 가장 피곤하다

2030세대 화·수, 4050세대 목·금 더 피곤해

직장인 사이에 월요병이 가장 피곤하지만, 직급별로 피곤한 날과 행복한 날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대표 최인녕 www.job.co.kr)와 파인드잡(www.findjob.co.kr)이 공동으로 20대 이상 직장인 106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곤지수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4(43.7%)월요일을 가장 피곤한 요일로 여기며 월요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목요일(16.5%), 수요일(12.4%), 화요일(11.9%), 금요일(8.9%)순이었으며, 주말인 토요일(3.6%)과 일요일(3.1%)은 유사한 수치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월요병을 가장 심하게 앓고 있는 직급은 과장급이었다. 과장급 절반 이상인 52.9%가 월요일을 가장 피곤한 요일로 꼽았다. 반대로 월요병과 가장 먼 직급은 관리자급’(40.0%)으로 월요병 최고 수치를 보인 과장급과 약 12.9%포인트의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업종별로는 생산·물류 종사자56.8%로 가장 심한 월요병 수치를 기록, 반면 서비스업종사자가 35.9%로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직급별로 상대적으로 더 피곤한 직급별 피곤데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먼저 사원급은 수요일’, 대리급목요일‘, 과장급은 월요일에 더 높은 피로감을 호소했다. 반면 대부분 피곤도가 낮아지는 금요일토요일'에는 관리자급만 각 22.7%, 14.7%로 다른 직급대비 약 3~4배 더 높은 피로도를 나타냈다.

 

연령별 피곤데이역시 흥미롭다. 2030 젊은층에서는 일주일 중 전반부인 화요일수요일에 더 높은 피로감을 느끼는 반면, 4050 중장년층에서는 후반부인 목요일금요일에 다소 더 높은 피로도를 보였다.

 

피곤데이가 있으면 해피데이도 있는 법. 5일 중 업무 능률이 가장 오르는 요일은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39.1%)1위를 차지, 최고의 해피데이로 꼽혔다. 이어 목요일(17.6%), 화요일(14.0%), 월요일(12.2%)순이었으며 수요일’(11.0%)이 가장 낮았다.

 

특히 대리급에서 불금과 주말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리급 중 금요일을 해피데이로 꼽은 이들은 41.4%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관리자급에서는 27.2%로 금요일의 업무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또한 과장급만이 유일하게 해피데이로 목요일(30.3%)1위를 차지, 다른 직급과는 다른 해피데이를 즐기고 있었다.

 

연령에 따라서는 2030 젊은층은 모두 금요일’(40.9%), 4050 중장년층에서는 화요일’(40:20.4%, 50:21.2%)에 업무능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세대별 다른 업무 바이오리듬이 엿보였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