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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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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대호 시즌 2호 솔로홈런, 팀 5-4 역전승 견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선수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30일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경기에서 이대호는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하여, 3대 4로 뒤지던 7회말 솔로 동점포를 터뜨렸다. 전날 경기에서는 안타 없이 볼넷 3개를 기록한 이대호는 이날 9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다.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상대투수의 3구째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타율은 2할 3푼 3리로 다소 떨어졌다. 팀은 5-4로 승리 2연패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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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