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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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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심재철 의원, 새누리당 당대표 출사표

4일 오전 9시 40분 직접 등록…앞서 현충원 참배 “행복한 나라 만들겠다”

 
 
심재철 의원(4선·안양동안을)이 새누리당 대표최고의원 경선 후보등록일인 4일 오전 9시 40분경 당사 후보등록처에 당 내 첫 번째로 후보등록서류를 접수했다. 심 의원은 지난 2일에도 당대표 경선 출마를 처음으로 선언한바 있다.

심 의원은 이날 후보등록에 앞서 지역당협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참배했다.

방명록에는 “나라를 지켜내신 그 뜻을 이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심 의원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책임있는 행동을 통해 자유애국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애국보수 정당의 자부심을 안겨드리겠다”며 “17년동안 오직 한길로 당을 위해 헌신해온 소신과 역량으로 연말 대선승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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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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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