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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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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기타리스트 이수민 첫 미니앨범 발표

기타리스트 이수민이 4월 29일 첫 데뷔 미니앨범(EP)를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어쿠스틱 기타음악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앨범 전곡이 이수민의 자작곡(오리지날)이다. 수록곡 4곡 중 2곡은 핑거스타일로 되어 있으며, 재즈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예술대학 실음음악과에서 기타를 배운 그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정기고, MBC 라디오 생방송 배철수의 음악캠프등에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2013년에는 인천 판타포토락페스티발, 작년 올림픽공원 조이올팍 페스티벌에서도 공연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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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