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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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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따뜻한 봄날, 기차타고 농촌으로 떠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5월 봄철 농촌관광 가족주간(1~14일)을 맞이하여 농식품부와 코레일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농촌관광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에 농식품부장관이 직접 체험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농촌관광 상품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이 직접 동행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농촌관광 상품 개발에 반영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참여는  일반 관광객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관계자 및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들과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이번 여행상품은 충북 단양의 한드미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농촌관광 상품코스를 구성하고 있으며 온달장군이 직접 쌓았다는 산성과 수련 동굴관람, 한드미마을 체험 등을 통해 우리 농촌에 산재해 있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을 보고 체험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농촌지역에는 농촌체험마을뿐만 아니라 양조장, 승마장, 낙농목장, 농가맛집, 관광농원, 고택과 종택 등 관광 상품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으며 농식품부에서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효성있는 여행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농촌관광 자원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명소 300선’책자를 발간하고 전자책(e-book) 형태 등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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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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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