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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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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로즈데이에는 ‘장미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경기도가 가정의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서울 양재하나로클럽 특판전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에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위한 경기도산 장미와 선인장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이 전시 판매전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품종인 필립(Feel Lip)과 비너스(Venus) 등 신품종 장미 10종과 국내 수출 선인장의 8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선인장이 선을 보인다. 

14일 로즈데이에는 ‘장미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15시부터 경기농산물 퀴즈를 비롯해 장미와 토마토를 깜짝 세일하는 등 이벤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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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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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