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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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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스펙깨기 능력중심 채용 박람회’ 8일 개최

올해 최대 규모의 능력중심 채용 박람회 ‘스펙깨기 능력중심 채용박람회’가 6월 8일(월) 11시에 코엑스 제2전시장 B홀에서 열린다.

우수 인재를 선점하려는 대기업, 외투기업, 강소기업 등 140여개의 우량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 및 기업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일학습병행제 기업, 공공기관, 기업대학 등이 참여하여 NCS 기반 채용도구 등을 활용하여 실제로 스펙이 아니라 해당 직무에 맞는 능력만을 보고 청년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참여기업들도 입사지원서, 면접 등에서 실제 직무능력과 관계없는 스펙의 요구를 최소화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NCS 기반으로 개발된 ‘능력중심 입사지원서’, ‘구조화된 면접’ 등의 활용을 위한 전문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는 별도 개막식 없이 참여한 산업계, 기업, 청년, 학교, 공공기관, 정부의 대표가 ‘능력중심 채용 확산’ 선언문을 채택하여 ‘스펙을 깬 채용’을 공동으로 실천할 것을 선언할 계획이다.

한편,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70개소)으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 채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구직자의 ’자신감’ 등 적극적 태도(81%)를 뽑았으며 기업이 직원 채용에 앞서 걱정되는 내용으로 ①업무태도 불성실(39%), ②이력서 내용과 실제 업무 역량간 괴리(29%) 등이라고 응답했다.

이렇게 사전에 파악한 참여 기업의 니즈를 토대로 박람회 참가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자신감 향상을 위한 ‘자신감 면접 컨설팅’, ‘면접의상 및 메크업 컨설팅’ 등과 ‘유명인 토크쇼’, ‘성실 취업특강’ 등 맞춤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 리스트, 채용 직종, 채용 인원, 부대행사 등 세부 내용은 박람회의 홈페이지(specfree.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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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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