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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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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결혼이주여성도 테마파크 취업할 수 있어

여성가족부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는 ‘12년도 지역 다문화 사업으로 “테마파크 주부사원 취업과정”을 6월부터 11월까지 서초구 한국서비스 강사협회에서 진행한다.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결혼이주 여성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인적자원 창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들이 롯데월드·웅진플레이도시 등 테마파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 문제 해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부천시 다문화센터에 등록된 결혼이주여성(약 2,000명 대상)중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결혼이주여성은 사단법인 한국서비스강사협회 사무국 (☎ 02-512-0484) 또는 홈페이지(
www.siakorea.or.kr)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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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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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