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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자선경기 성황리에 종료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7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 TOWN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SM루키즈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가 참가해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자선경기가 펼쳐져 58:61 희망팀 승리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현직 프로농구올스타 선수 (김강선, 김만종, 김종규, 김지후, 김태형, 두경민, 문태영, 박성진, 양희종, 이재도, 정병국, 정희재, 허웅 )들과 평소 농구를 즐기는 SM TOWN 소속가수(슈퍼주니어-이특, 강인, 샤이니-민호,  SM 루키즈-재현, 텐 ) 그리고 탤런트 김이안이 선수로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희망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행사인 가족슈팅이벤트와 어린이응원단 공연을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배우 최윤슬 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되었다. 


가수공연은 제이민, 걸그룹-레드벨벳이 진행하며, 탤런트 최창엽과 심민 LOVE COIN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말레이시아 여행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소외계층⋅장애인 학생들도 초청했다. 특히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은 스타연예인들과 2인3각 이벤트도 참여해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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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