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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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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백만 전 홍보수석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 임명

 
노무현재단은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신임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임명했다. 김용익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조기숙 전 홍보수석에 이어 세 번째다.

광주 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백만 신임 교장은 경제전문 기자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국정홍보처 차장,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및 홍보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현재는 국립목포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노무현 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노 대통령의 유지를 실천하기 위한 노무현재단의 주요사업 일환으로 2009년 8월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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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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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