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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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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습기피해자, “옥시 사과 받지 않겠다”



28일 오후1시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옥시 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불매운동을 펼쳤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검찰이 밝힌 살인죄 불가라는 의견에 섣부른 수사를 통한 판단이며 신현우 전 옥시 대표를 추가 소환해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외국인 대표이사들과 임원에 대한 인터폴 연계 소환조사도 요구했다.


 


이어 현재 옥시 불매운동이 시민사회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알리며 125개 옥시 제품 명단을 공개했다2016428일 현재 옥시 레킷 벤키저 불매운동 125개 제품은 120종류의 일반생활용품과 5종류의 의약품이 있다.

 

한편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가피모강찬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특별법에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비추고 있다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이에 대한 답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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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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