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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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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에 민주, “재발 방지 대책부터 밝혀라”

지난해 고장과 사고 반복되면서 운항 중단, 최근 정부합동점검 받아

 

한강버스가 1일부터 다시 전 구간 운항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이날 잠실 선착장 기준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잠실에서 마곡에 이르는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잣은 고장과 사고로 운항이 중단되면서 정부합동점검까지 받은 오세훈표 출퇴근용 한강버스가 3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가 출퇴근용 맞는가”라며 “오세훈 시장은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직접 밝히고 운행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강버스 사태는) 오세훈 시장의 불통과 부실 행정, 무모한 속도전이 부른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며 "예고된 참사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점검과 책임 있는 설명을 거쳤는지, 시민들은 여전히 묻고 있다”며 “정부합동점검에서 안전과 직결된 96건을 조치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24건은 상반기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서두른 운항 재개는 또 다른 불안을 낳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오세훈 시장을 향해서는 “한강버스 중단 경위, 점검 결과에서 드러난 구체적 문제점, 미조치 사항의 추진계획, 대중교통 연계 강화 방안, 안전관리 상시 점검 체계, 사고 대응 매뉴얼 등을 투명하게 설명하라”고 요청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계절이 지나 올 가을쯤 되면 아마 정당한 객관적 평가가 나올 거라 기대한다”며 “타본 분이 50만 명에만 이르면 경험에서 나오는 평가가 미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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