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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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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계명대학교, 하반기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대상 모집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7월 25일까지 계명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들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신규모집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콘텐츠분야 관련기술, 제품의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경영, 기술, 세무, 법률 컨설팅, CEO교육은 물론 기술개발, 기업홍보, 판로지원, 정부기관 자금조달 연계, 관련기업 및 지원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구축, 각종 박람회 참가비, 지적재산권 출원 등록비, 기업운영 관련 전문가 수시 상담 등 창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계명대학교 김영문 창업지원단장은 “IT 기반 문화컨텐츠분야에서 특화된 계명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5년간 꾸준히 입주기업들을 지원해 오면서 많은 관련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책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의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결과는 27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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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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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