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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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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무더위 잊게 만드는 아름다운 '달빛 무지갯빛 분수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한강 및 여의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해가지면 시민들은 한강을 찾아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휴식을 즐기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하는 등 한강은 여러모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한강은 산이나 높은 건물을 올라가지 않고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이중 '반포 한강공원'은 한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소문이 났으며, 최근에는 한국을 찾은 8000명의 중국 유커들이 이곳에서 삼계탕 파티를 즐겼었다.



총 1,140m로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달빛 무지개분수'는 낮에는 분수에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휘날리는 버들가지와 버들잎을 형상화한 모양 등 약 100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의 분수를 만들어낸다.


밤에는 설치된 조명 200개에서 긍정과 희망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의 분수가 음악에 맞춰 뿜어져 나오는데, 근처 '세빛둥둥섬'의 야경까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강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가동된 '무지개분수'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20분씩 4~6회 가동되며, 자세한 가동시간은 무지개분수 사무실 (02-3780-057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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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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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