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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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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해양스포츠의 전국체전,「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

전국의 해양스포츠인, 8.10부터13일까지 전북 부안으로 모인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부안군이 주관하는 해양스포츠의 전국체전인「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격포항, 격포해수욕장 등 전북 부안군 해안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는 요트, 비치발리볼,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핀수영, 카누 등 5개의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에 약 5천여명의 선수 및 해양스포츠 단체들이 참가하여 여름바다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식․번외종목 외에 고무․바나나보트, 카약, 스노클링 등 20개 분야의 체험․문화행사 및 누에타운 체험. 마실길 걷기 체험 등 6개 분야의 부안군 고유의 지역체험 행사도 열린다.

금년 7회째를 맞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바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해양부의 주최로 매년 8월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요트, 카누, 카약 등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가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단순히 선수나 동호인 대상의 경기대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바다와 해양레저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는 해양의 종합축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해양스포츠제전 참여를 통해 바다와 친숙해 질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레저스포츠 수요를 확산하고, 해양관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종목 확대와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체험종목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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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잠재적 콘텐츠 발굴로 지역 관광 살린다...주제여행포럼 '지역관광' 출간
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