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4℃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5.3℃
  • 맑음울산 -4.7℃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1.8℃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2.5℃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환경부, 미세먼지 감축에 ‘17년도 예산 대폭 증액‘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에 대해 환경부가 서울의 대기질을 10년 내에 선진 도시 수준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를 밝히며 2017년 미세먼지 관리 예산을 발표했다.

 

환경부의 2017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수도권 미세먼지 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노후경유차를 조기에 퇴출시키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 예산이 현행 306(38천대분)에서 482억원(6만대분)으로 57.9% 증액됐다.

 

또 이를 친환경차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해 전기차 보급예산을 현행 1485억원에서 2643억원으로 77.9%만큼 대폭 늘리고, 하이브리드차(13.1%), 수소차(310.7%) 등에도 증액 편성했다.

 

아울러 노후경유차 수도권 운행제한(LEZ)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단속용 카메라 설치 예산을 현행 4억원(22대분)에서 12억원(66대분)으로 크게 늘렸다.

 

생활부문에서는 도로청소차량 보급예산을 현행 38억원에서 133억원으로 증액했고,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구매보조금 지원 예산(10억원)도 신규 편성됐다.

 

환경부는 중국발 미세먼지 대첵에 대해서도 당초 2015년부터 2016년 한시사업으로 추진되던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사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하고, 2017년에 100억원을 반영했다고 알렸다.

 

이어 미세먼지 측정망 확충 예산을 현행 5억원에서 12억원으로 늘렸고, 노후장비 교체 예산도 32억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다부처 R&D 사업이 착수하고, 이 가운데 환경분야 기술개발에 57억원이 신규 편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 예산안 및 기금안은 65158억원 규모로 특히, 현행대비 대기에 38.4%, 환경보건에 32.3%, 자연에 2.8%가 증액됐다. 하지만 상하수도·수질, 환경정책, 폐기물 부문에는 각각 6.2%, 9.9%, 0.7% 감액됐다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