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9일 토요일

메뉴

과학·기술·정보


23일, 국회에서 청년일자리를 위한 박람회 열려


23, 국회와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가 국회잔디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면접 및 상담 등이 가능한 현장채용관,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는 채용지원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현장채용관은 A구역, B구역으로 나눠져 각 구역마다 CJ, 이랜드, LG, 아이진 주식회사, 광스틸 등 대기업 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수 기업이 참여했다.


 


이랜드그룹은 각 계열사들도 참여해 회사에 대한 정보와 구체적인 채용절차 등을 설명했다. 인사담당 관계자는 직무적성검사를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첨삭 및 보안해주는 자리도 마련 돼 있다고 전했다.


김수창(가명, 27)씨는 평소 이랜드 그룹에 관심이 많았는데, 회사관계자가 직접 나와 채용절차에 대해 상담을 해줘 취업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앞으로도 이러한 박람회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커피 체인점으로 유명한 커피빈관에는 정규직 바리스타 채용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모집요건, 승진체계, 근무지역 등 회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던 청년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CJ, LG, 에임시스템, 승진엔지니어링, 엑세스 주식회사, 엔브이에이치코리아, 광스틸, 에스엘 등의 기업체도 참여해 청년들에게 많은 일자리와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딸과 같이 온 어머니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딸과 함께 박람회에 참석한 최희영씨(가명 48)요즘 경기가 매우 어려워 취직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딸 아이가 매일 면접에 떨어져 많이 상심하고 있었는데, 면접컨설팅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일찍 취직해서 월급 받아 장가가자'라는 문장을 줄인 일취월장이라는 부스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청년 8명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일자리의 대한 고충, 청년정책 등에 내용이 언급됐다. 김민혜(홍익대학교 전기공학부 4학년)학생은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이를 통해 무료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등 취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의장은 취업성공패키지가 고용노동부에서 유용하게 제공하고 있어 굉장히 다행스럽다정부가 이제는 국민들에 세금을 헛으로 쓰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사회적기업협의회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 전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소속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여성기업,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등 대표 일동은 8일 “주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우리의 실천이사회적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하는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71,950명 노동자에 64%(46,385명)가 취약계층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것은 고용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의 성공한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넘어, 4.5일제 참여를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과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일자리 안정망’의 사회적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면서 “나아가 우리의 실천이 사회적기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에서 4.5일제 참여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전국 3,762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4.5일제 자발적 참여를 홍보 해나가겠다”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