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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아이폰5 내달 12일 예약판매 시작되나?

애플의 ''아이폰5''의 출시일을 두고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내달 12일부터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해 10월 5일엔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LA타임즈는 정보기술(IT)전문 블로그 아이모어(iMore)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5를 9월 12일 공개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21일에는 1차 출시 국가에 발매하고, 10월 첫 주에는 2차 출시 국가에 발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애플은 신형 출시와 사전 예약주문을 같은 날 실시하지 않았다. 아이폰4s의 경우 지난해 10월 4일에 발표하고 3일 뒤인 7일부터 사전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어 10월 14일에 1차 출시 국가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하였고, 2차 출시는 28일부터 시작했었다.

아이모어는 "애플이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여진다"며 12일 신제품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 주문 접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4s''의 판매가격을 조정하기 시작했고, 가격 인하는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기존 아이폰 재고처리의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어떠한 사항도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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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