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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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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세종-평택 연결하는 국도 46.5Km 구간 19일 개통


16일 국토교통부는 세종과 평택을 연결하는 국도 43호선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514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전체 46.5Km 구간을 4~6차선 도로로 건설됐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서울-세종 간 통행시간이 주말 29(142->113) 출퇴근 시간 25(135->110)이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국토부는  인근 평택-고덕국제화산업단지 아산신도시 세종시 등과 가깝게 연결돼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인천 광명 안산 수원 충남서부쪽의 화물수송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하는 등 주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국토부 김인 간선도로과장은 이번 세종-평택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신설됨에 따라 교통량이 분산되어 경부선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지정체구간이 일부 완화되고, 인근 도로의 통행속도도 5Km/h 빨라지는 등 개선 효과가 클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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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