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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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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산국제광고제 오는 23일 부산벡스코서 개최




2012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23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57개국 10,431편의 광고작품이  출품되었다.

2012 부산국제광고제는 23일 오후 5시 30분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대회 기간 중 개폐막식, 시상식 등의 공식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국제세미나와 출품작 전시, 상영, 동시국가브랜드 전시 및 이벤트, 홍보대사 팬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휴머니즘’을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저명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다. 조나단 밀든홀(Jonathan Mildenhall) 코카콜라 부사장, 덴쯔의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아끼라 가가미 등이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는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 가능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애드스쿨’ 도 처음 도입되었다. 23일 김홍탁(제일기획 ECD)의 청소년을 위한 창의력 클래스와 25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Kash Sree(SS+K, 최고광고책임자), 한정석(이노션월드와이드 전무)의 강연이 연이어 개최되며, 당일 벡스코 컨벤션홀 2층 강연장으로 입장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전시 및 상영 행사에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본선 진출작 1,474편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벡스코 컨벤션홀 1층 전시관에 전시되어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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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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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