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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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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강호동 1박 2일에서 보고싶다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가 20일부터 24시간 동안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자 27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호동 방송 복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강호동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4%가 ‘긍정적이다’라고 답했으며,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적당하다’는 의견이 52%인 반면, ‘빠르다’는 응답자가 37%로 나타났다.

‘강호동 복귀시 어떤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으냐’는 질문에 39.1%의 응답자가 ‘1박2일’을 꼽았으며, ‘무릎팍 도사’와 ‘새로운 포맷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응답자도 각각 25.7%와 25.6%로 나타났다.

한편, 잠정은퇴의 원인이 되었던 탈세 혐의에 대해서는 ‘강호동씨 실수’(37.9%)라는 의견과 ‘강호동씨 잘못’(26.5%)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에 대한 반성과 자숙 기간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6.3% 응답자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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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