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박근혜 대선 후보, 봉하마을에 이어 상도동, 동교동행!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1일 전격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저 경상남도 봉하마을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9524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다음날 방문 한 이후 3년 만의 방문이었다. 이날 방문은 박근혜 후보가 직접 계획한 행보로 여·야를 막론하고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이날 방문한 박 후보는 노 전 대통령 참배이후 권양숙 여사와 약 20분간 단둘이 이야기를 하는 등의 화해의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의 통근 행보는 오늘 22일에도 이어질 예정으로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도 찾아 뵐 예정이라고 하였다. 특히나 김영삼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와 함께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출마한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지지했으며 박근혜 후보에게는 대 놓고 칠푼이 같다라며 비난한 바 있다. 박근혜 후보의 잇단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환영할 일이라는 의견과 진정성 없는 정치적 쇼일뿐이라는 상반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박근혜 후보 공식 홈페이지>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