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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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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업주에게 성폭행·협박‥ 스스로 목숨끊은 여대생

충남 서산의 한 여대생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피자가게 업주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여대생 이모씨(23)가 지난 10일 오후 5시 10분경 서산시 수석동의 한 야산에서 자신의 아버지 승용차 안에 연탄불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나는 살기위해서 지금도 이런 치욕적인 곳에 따라간다… 경찰 아저씨, 이 사건을 파헤쳐서 범인을 사형시켜 주세요… 이놈 봐라, 이 순간에도 나를 이렇게 협박한다. 토할 것 같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일이 나한테 일어났다. 친구들아 도와줘."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이씨가 지난 8일 피자가게 업주 안모씨(37)에게 서산시내 한 모텔에서 성폭행 당한 사실을 밝혀냈다며, 안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씨가 안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뒤 나체사진을 찍어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받게되자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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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셀트리온 공장, 배관 수리 중 20대 근로자 추락 사망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셀트리온 공장에서 배관 누수 수리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경 공장 내 한 건물에서 A씨(20대)가 작업 도중 패널이 파손되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추락 높이는 약 3m로 파악되었으나 일부 목격자 진술에서는 9m라는 주장도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하면 사고 당시 A씨는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 위에서 배관 누수 지점을 확인하며 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해당 패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지면서 A씨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일용직 근로자로 추정되며, 정확한 소속과 계약 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해서 조사하고 있다. 특히 사고 당시 안전 관리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