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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화 ”이웃사람” 엔딩곡 김새론 버전 ”귀가”로 확정

 아역배우 김새론이 영화 ‘이웃사람’의 엔딩곡 ‘귀가’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귀가’는 지켜지지 못한 소녀 여선(김새론)의 엄마 경희(김윤진)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담은 곡이다.

김새론은 전문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영화 속 캐릭터에 몰입해 서정적이고 애잔한 목소리로 여선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김새론의 귀가는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며 여운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엔딩곡인 만큼 노래를 부를 보컬 3명을 섭외해 녹음을 진행했으나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여선이 말하는 듯 한 느낌의 보컬을 원했지만 찾지 못해 고민하던 중 여선의 역을 연기한 김새론을 긴급투입해 녹음을 진행한 결과 기대 이상이여서 김새론 버전의 ‘귀가’가 최종 엔딩곡으로 확정 됐다고 전했다.

영화 ‘이웃사람’은 강풍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출연진은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 그리고 김새론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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