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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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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화 ”이웃사람” 엔딩곡 김새론 버전 ”귀가”로 확정

 아역배우 김새론이 영화 ‘이웃사람’의 엔딩곡 ‘귀가’를 직접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귀가’는 지켜지지 못한 소녀 여선(김새론)의 엄마 경희(김윤진)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담은 곡이다.

김새론은 전문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음에도 영화 속 캐릭터에 몰입해 서정적이고 애잔한 목소리로 여선의 슬픔과 안타까움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김새론의 귀가는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며 여운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엔딩곡인 만큼 노래를 부를 보컬 3명을 섭외해 녹음을 진행했으나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여선이 말하는 듯 한 느낌의 보컬을 원했지만 찾지 못해 고민하던 중 여선의 역을 연기한 김새론을 긴급투입해 녹음을 진행한 결과 기대 이상이여서 김새론 버전의 ‘귀가’가 최종 엔딩곡으로 확정 됐다고 전했다.

영화 ‘이웃사람’은 강풍 작가 웹툰을 원작으로 같은 맨션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출연진은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 그리고 김새론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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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