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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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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17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 신청 받는다

12일 병무청은 2017년 현역병으로 입영 예정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입영일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내년 현역병으로 입영을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1510시부터 2218시까지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을 해야 한다.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병역판정 검사 결과 현역입영대상인 사람으로, 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나 병역안내 앱을 설치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위해서는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국외체재 등으로 본인인증이 곤란한 국외 입영 연기자는 행정자치부에서 발급하는 공공아이핀(I-PIN)으로도 신청하면 된다.

 

입영일자 선택은 2~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1지망, 7~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2지망, 10~12월 중 원하는 시기를 3지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세 시기를 모두 신청해야 접수가 완료된다.

 

병무청 관계자는 입영 시기를 3지망까지 할 수 있게 한 것은 입영을 원하는 사람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입영일자 신청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결과는 오는 23일 16시 전산 추첨에 의해 결정되고, 신청자의 적성 등을 감안해 입영부대도 함께 결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영일자가 결정되지 않아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연기·취소 등으로 공석이 발생할 경우 실시하는 '입영일자 본인 선택 수시 접수'를 통해서 입영일자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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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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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