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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日 송일국 ”입국금지”발언에 ”대한민국만세!”외쳐

배우 송일국이 일본 외무차관의 ''일본 입국 불허''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송일국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 외무차관 ''송일국, 미안하지만 일본 못 온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민국,만세!"라는 글을 개재하며 입장을 대신했다.

일본 매체들은 이날 "야마구치 쓰요시 일본 의부성  부대신(차관)이 방송에 출연해 ''미안하지만, 앞으로 송일국은 일본에 오기 어려울 것이다. 그것이 일본의 국민감정"이라고 보도했다.

송일국에 대한 제재는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 BS닛폰은 지난 21일 송일국이 독도 수영 릴레이 횡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방송 예정이었던 송일국 주연의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방영을 보류했으며, BS재팬에서의 ''강력반''도 무기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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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이 17일 오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관련 특혜채용 의혹의 주요 혐의자들을 고발했다. 이번 고발로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 심 씨의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채용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복수의 특혜 정황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출범한 진상조사단은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씨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음에도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최종 합격한 경위를 전방위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그리고 당시 국립외교원장으로 심 씨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와 채용 과정의 면접위원 등이 직권을 남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심 총장의 딸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자격 변경을 통한 특혜 제공,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무급 인턴 및 연구활동을 35개월 실무경력으로 합산한 부풀리기와 외교부의 검증누락, 내부 규정과 권익위 매뉴얼 위반 정황 등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큰 상황이다. 해당 사건은 시민단체의 고발로 공수처 수사 3 부에 배당되었으나, 핵심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