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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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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외국인들이 홍대에서 퍼포먼스를?



오늘 26일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3분의 짧은 춤판이 벌어졌다. 춤을 추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서포터즈들이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9월 공연 관광축제를 알리고자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이다.

외국인 서포터즈들은 코리아 인 모션을 소개하는 가사로 만들어진 코인모송에 맞춰 3분동안 춤을 추었다. 퍼포먼스를 지켜본 관객들 또한 이들의 공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 사진을 코인모 페이스북(https://facebook.com/Koreainmotion)에 게시하면 공연티켓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인모는 코리아 인 모션(Korea in Motion)의 줄임말로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년 주최하는 공연축제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 모션 홈페이지(www.koreainmo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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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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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