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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응답하라 1997 시원이 남편은 누구?

90년대의 향수가 가득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최종회 단 1회만 남겨둔 상황이다. 케이블 드라마라는 편견을 깬 응답하라 1997년는 N세대로 불리었던 20대 후반에서 30대초반의 시청자들한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1회만 남겨진 드라마는 여자 주인공 성시원의 남편이 누군가에 대한 호기심과 단서를 계속해 던져주고 있다. 28일 11회에서 마침내 시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윤제와 프로포즈를 준비한 태웅과의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던 시원을 뒤로 한 채 2005년으로 교차편집 되면서 다시 한번 시원, 태웅, 윤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원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또 한번 자아내고 있다.

특히나 윤제와 태웅 모두 시원의 남편에 대한 단서에 딱 들어 맞는 행동을 공통적으로 보여줬기에 응답하라 1997의 시청자들은 또 다시 아리송해지고 있다. 시원이의 진짜 남편이 누군지는 다음주 화요일에 밝혀질 것으로 벌써부터 윤제인지, 태웅인지에 대한 갑론을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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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