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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수 윤하, 보아 향한 ‘사심방송’ 무한 애정 드러내





지난 28일 가수 윤하의 라디오 방송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가수 보아를 향해 대 놓고 사심 방송을 진행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윤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보아를 향한 팬심을 종종 밝힌바 있다.

이에 보아는 28일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되었고, 윤하는 팬의 입장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며 가수가 된 자신에 뿌듯함을 나타냈다. 또한 자신의 드레스 코드에 대하여 “평소에 잘 입지 않은 특별한 때에만 입는 옷을 오로지 그 분 때문에 입었다며”며 흥분된 팬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흥분했더니 배가 고프다. 여하튼 좋은 일이 많은 요즘 너무나 기분 좋다.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훈훈한 글을 남겼다. 윤하의 사심 방송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꿈을 이룬 윤하가 대견하다” 또는 “귀엽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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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오네’ 3차 위탁기사 계약해지...택배노조 “복직시켜라”
CJ 대한통운 ‘오네 당일배송’을 수행하던 영등포·강서·양천 지역 택배기사들이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고자만 약 70명에 이른다. 해고 기사 중 영등포 배송 담당인 제이앤에스로지스 소속 기사들은 대량 계약해지에 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에 가입한 상태다. 이들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택배노동조합, 윤종오 진보당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CJ 대한통운의 다단계 착취구조를 규탄하고 국토부에 법 개정 동참을 촉구했다. 제이앤에스로지스는 CJ 대한통운-VTOV(브이투브이)-더블유에이치로지스–제이앤에스로지스로 이어지는 3차 벤더이다. 그런데 지난 6월 1차 벤더 VTOV가 2차 밴더와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3차 벤더 소속 기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됐다. 현행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은 택배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6년 계약갱신청구권(제10조) 과 계약해지 절차(제11조)를 규정하고 있다. 문제는 현행법은 택배서비스사업자(혹은 영업점)과 택배종사자 간 직접 운송위탁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번 사태 같은 다단계 위탁기사들은 법 적용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미 국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택배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