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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의원 "서울과 런던의 활발한 교류 희망"


박영선 신임 국회 한·영의원친선협회장이 22Charles Hay주한영국대사를 만나 한·영관계발전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이번 면담에서 박 의원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한 글로벌 도시화로 역동적이고 활발해진 런던시의 경험과 영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 등을 벤치마킹해 서울시의 글로벌화와 서울을 동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발전시킬 방안을 상호모색하기 위해 서울시와 런던의 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했다.


박 의원과 헤이대사는 브렉시트 이후 건강한 한영 경제무역관계를 위해 한영 양자 자유무역협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국 정부가 이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는 것을 환영했다.


헤이대사는 현재 한국에서 진행 중인 영국의 해행사와 영국에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한국의 해행사 등 한영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과 헤이대사는 최근에 열린 영국이 우승한 U20 월드컵과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처럼 한국이 개최하는 행사에 영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스포츠행사들은 양국 관계증진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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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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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간첩 99명 체포’ 허위보도 스카이데일리 기자 검찰 송치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허위 보도한 극우성향 매체의 스카이데일리 기자와 당시 인터넷 매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스카이데일리 기자 허모 씨와 당시 대표였던 조모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허위 기사로 선관위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허 씨는 지난 1월 16일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 99명을 미국 측에 인계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이송했고, 심문 과정에서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일체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당시 극우세력자중 한명인 캡틴아메리카(가명)의 제보를 그대로 옮겨 적어 기사화했다. 이후 이 거짓 제보를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던 부정선거 음모론을 증폭해 사회 혼란을 일으켰다. 이에 선관위는 스카이데일리와 허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지난 5월 허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혐의에 대해 법리적 다툼이 있고 증거자료도 상당 부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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