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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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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KBS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 맞춤법 논란

12일 첫 방영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 이나정 이하 ‘차칸남자‘)의 제목이 한글을 파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글학회와 국립국어원 등의 단체들은 ‘국어기본법’위반과 한국어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전파될 우려 등의 이유로 최근 KBS에 제목 수정을 요구하는 항의공문을 보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남자 주인공이 원래는 착한 남자인데 사랑과 복수를 겼으며 나쁜 남자로 변하게 된다. 이후 다시금 착한 남자가 되는데, 제목 ’차칸남자‘는 행위는 변할 수 있지만 본질을 바뀌지 않는다는 드라마 전체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것“이라며 드라마 내용상 제목 수정이 불가피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차칸남자란 타이틀로 제작해 예고 방송을 하고 있으며, 오늘 당장 첫 방송을 앞두고서 제목을 바꾸는 건 엄청난 일”이라며 “맞춤법만을 강조하는 건 너무 경직된 자세가 아닌가. ‘시적 허용’ 처럼 작품의 맥락에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때문에 제목의 변경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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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