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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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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일 날씨] 9~10일 밤사이 많은 눈 … 중부내륙 내일아침 영하 10도 내외 한파

 

오늘(9) 하루 전국이 흐르고 곳곳에 눈이 오는 곳이 많았던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밤 다시 눈이 시작되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919시 현재 충남·전북·제주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며,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 날씨터치는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 오늘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많은 눈을 예상했고, 내일 오후부터 충남과 전라도는 모레(11)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날씨터치는 당분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면서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내일(10)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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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