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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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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 개관 … 해외공연단 80여팀 방한


2018 평창대회를 맞춰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Pyeongchang 2018 페스티벌 파크를 평창 송천 및 강릉역 일원에서 올림픽패럴림픽 기간동안 운영한다.

 

2018 평창 페스티벌 파크는 공연관, 상품관, 식품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되며, 각 관별로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맛··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관에서는 315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80여 팀의 해외공연단이 방한해 세계가 하나되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강릉과 평창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 파크에서는 공식 초청공연 외에도 마당놀이, 마술, 마임, 버스킹 등 관객과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공연 등을 통해 강릉과 평창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식품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65개 품목을 선정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특히 K-Food 홍보관과 세계음식문화관(14개국 112개 메뉴)을 구성해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품관의 경우 바이오·식품관, 코스메틱관, 생활관, 의료기기관, 향토공예관 등에 전문가 평가로 선정된 2,900여 품목의 우수상품을 전시·판매함과 동시에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명품관, 사회적경제관, 시도 특산품 및 전통시장관, 카페테리아 등을 구성해 관람객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예정이다.

 

홍보관은 친환경 저탄소 도시와 강원도 미래기술인 재생에너지 등을 홍보하고 이외에도 시도의 날, 해외지방정부관, 평화관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문화와 비전, 관광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진다.

 

강원도는 페스티벌 파크를 통해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품격있는 맛··흥을 세계에 알려 Best of Korea 재현 및 문화 레거시를 창출하고 범국민적 참여와 붐 확산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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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태원 참사,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그날 밤, ‘대한민국’ 없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항상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참사의 기억이 흉터로 남아 있는 수많은 분들의 아픔이 아물 수 있도록 실천으로 애도하고, 실천으로 응답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어 “이태원 참사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이었다”며 “그날 밤, ‘대한민국’은 없었다. ‘국가의 실패’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를 지우려 했다. 정부 합동 감사 결과는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정확하게 기록했다”면서 “참사 당일, 경찰은 대통령실 주변을 경비하느라 이태원 현장에는 단 한 명의 경비 인력을 배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결정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 대통령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추모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혐오와 차별의 공격이 가해짐에도 윤석열 정권은 방치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태원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모든 책임을 다해서 대한민국이 정상화됐다는 것을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분명하게 보여드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