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2℃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8.0℃
  • 맑음대전 19.0℃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17.2℃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6.6℃
  • 흐림제주 14.9℃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7.2℃
  • 맑음금산 18.3℃
  • 맑음강진군 18.4℃
  • 맑음경주시 19.9℃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2일 일요일

메뉴

사회·문화


‘지옥철’ 지하철 9호선 작업차량 탈선 사고…출근길 시민 불편 가중


지하철 9호선 작업차량의 탈선사고 여파로 23일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3일 서울 메트로 9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경 9호선 김포공항역에서 야간 시설 공사 작업을 하던 모터카 차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마곡나루역에서 개화역 방향으로 운행되는 열차가 첫차 운행부터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지하철 9호선은 넓은 배차 간격과 적은 지하철 열량 때문에 출퇴근 시간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 대비 지하철의 수용 능력이 적어 ‘지옥철’로 불리고 있다.


평소 출퇴근 시간에도 붐비는 승객들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승객들은 이날 사고로 인한 지연운행으로 더 큰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당산역에서 여의도역으로 출근하는 한 시민은 “매일 출근 시간이면 9호선에는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으로 승강장이 미어터질 듯 했는데, 오늘은 평소의 배 이상인 것 같다”며 “들어오는 열차도 사람들이 워낙 많이 밀렸기 때문에 바로바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메트로 9 관계자는 “야간 레인 연마 작업 공사 중 철도 모터카 차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임실 일가족 사망' 현장 찾은 정은경 "돌봄·자살예방 정책 전반 개선" 필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전북 임실군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가족 돌봄 및 자살 예방 정책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을 방문해 사건 경위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치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와 기존 제도 지원 등을 점검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10일 90대 노모와 60대 아들, 40대 손자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가장인 60대 남성은 퇴직 공무원으로 치매 증세가 있는 90대 노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2016년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그는 임실군의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왔으며 일가족이 숨진 전날에도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진행했음에도 사망을 예방하지 못한 점이 확인되면서 제도적 한계가 드러났다는 평가다. 정 장관은 이날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논의를 통해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