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생활의 달인’ 만두로 시흥동 평정…‘만두라’ 달인 공개


‘생활의 달인’에서 시흥동을 사로잡은 ‘30년 경력’ 만두 장인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영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만두가게 ‘만두라’를 운영 하며 33년의 경력에 빛나는 노희탁(65세·남) 씨의 특별한 비밀이 소개됐다.


‘만두라’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유통센터 지하에 위치하며, 그 일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당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달인의 식당을 찾은 손님들도 한마디씩 거들었다. 한 손님은 “일주일에 2~3번은 온다”며 달인의 식당의 단골임을 밝혔고, 또 다른 손님은 “점심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어 앉지도 못한다”라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곳에서는 부드러운 만두피와 향이 살아있는 고기만두와 매콤 담백한 맛이 별미인 김치만두 그리고 시원한 사골 육수로 맛을 낸 만둣국이 단골 메뉴다.


노희탁 달인은 “이곳에서 약 27년~28년째다. 밖에서는 한 5년 정도 됐다. 이 상가에서는 우리 가게가 제일 오래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사골을 끓여 그 김으로 만두를 찐다. 그래서 사골 향이 만두에 배서 더 풍부하다”며 특별한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