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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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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부겸 장관 “11제일호 인명구조, 최선 다해달라”

현재까지 선원 11명 중 4명 사망, 4명 실종, 3명 구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7일 오전 8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통영 욕지도 인근 바다에서 침몰한 11제일호 구조작업 상황을 확인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김 장관은 “관계기관과 민간의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인명구조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현지 기상악화로 구조 여건이 좋지 않으므로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침몰 사고는 전날(6일) 오후 11시 34분경 통영 욕지도 남방 8.1km 해상에서 11명이 탄 59톤급 쌍글이 저인망 어선이 전복하면서 발생했다. 현재 해경 1501함 등 44척의 해경선박이 현장에서 해상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4명이 목숨을 잃었고 4명은 실종, 3명은 구조됐다. 행안부는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천시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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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