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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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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녕하세요’ 백색증 소녀 안타까운 사연에 출연진 분노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백색증에 걸린 서현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2일 밤에 방영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태어날 때부터 백색증을 앓고 태어난 서현 양의 안타까운 사정이 전파를 탔다.


백색증은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피부나 털, 눈 등에서 백색증상이 나타나는 희귀병이다.


어머니 안은정 씨는 “남편이 백색증을 앓고 있어서 서현이도 태어날 때부터 질환을 앓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밖에 나가면 시선 집중은 기본이다. 마트에서 어느 분이 ‘이 애기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하세요’라며 무안을 주기도 했다. 또 어떤 사람은 아이를 가리키며 ‘이것 좀 봐봐’라고 말해 그 자리를 피했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사람들이 딸을 보며 머리카락이 염색인지 아닌지 내기를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여자애라서 더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들은 진행자들과 특별출연한 김승현·우주소녀 멤버들은 서현 양을 대하는 사람들의 몰상식한 태도에 분개했다.


김승현은 “부모가 자식에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줘야 한다. 부모가 자식보다 더 위축되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KBS 2TV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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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 17일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그러나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