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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같이 살래요’ 정채연, 20대 장미희로 변신…극강 청순미


‘같이 살래요’에서 정채연이 유동근의 첫사랑으로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장성범 분)과 이미연(장미희/정채연 분)의 과거 인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채연은 풋풋했던 20대의 미연으로 등장했고, 그 모습에 효섭은 한 눈에 반했다.


벚꽃이 만개한 어느 봄날 두 사람은 서로 만나기 위해 약속장소로 향했다. 미연은 먼저 와있는 효섭에게 “나 기다렸어? 뭐 할 얘기 있어? 효섭아 말해봐”라며 다정하게 웃었다.


그러나 이것은 효섭의 꿈이었다. 일어난 효섭은 탁자에 놓여 있는 죽은 아내의 사진을 바라보며 “30년도 더된 사람이 왜 나타나지. 아니지 셈나면 당신도 꿈에 나타나면 되잖아”라며 애틋해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지난 주 종영한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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